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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choiSsem
하얀 파도 밀려오는 텅 빈 모래 위
스쳐 가는 바람결에 너를 떠올려
가만히 두 눈을 감고 귀를 기울이면
따스했던 네 목소리 맴도는 것 같아
멈춰버린 기억 속에 갇혀있던 나
이제는 고개를 들어 저 하늘을 봐
조금씩 흩어지는 슬픈 구름들
새로운 햇살이 내게 다가오잖아
눈부신 아침이 우리를 비추면
숨겨둔 소망이 다시 피어날 거야
새하얀 도화지 위에 그려갈 우리 내일은
어제보다 더 아름다운 색일 테니까
붉게 물든 저녁 노을 가만히 보며
전하지 못한 진심을 바람에 띄워
어두운 밤이 지나고 별이 쏟아지면
나침반이 되어줄게 네가 걷는 길에
서툴렀던 지난날의 아쉬움들은
밀려가는 파도 너머 멀리 던져둬
마주 잡은 두 손에 전해지는 온기
이젠 두려워하지 마 내가 있잖아
눈부신 아침이 우리를 비추면
숨겨둔 소망이 다시 피어날 거야
새하얀 도화지 위에 그려갈 우리 내일은
어제보다 더 아름다운 색일 테니까
언젠가 비바람이 다시 찾아온대도
변하지 않는 빛으로...
채널: choiMusic · 재생시간: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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