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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지 않는 밤이면
창문을 열어 둡니다
밤바람 끝에 묻어오는
그대 향기 있을까 봐
저기 저 하늘에 별 하나
유난히 슬퍼 보여요
내 맘을 아는 친구처럼
말없이 깜빡입니다
하얗게 지새운 긴 밤들은
그대 아시나요
철없던 시절 나의 사랑이
너무나 야속합니다
부치지 못한 편지 한 장
서랍 속에 잠들고
계절은 다시 돌아오는데
그대만 오지 않네요
작은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나의 소원 하나는
먼 훗날 우리 만나는 날에
날 잊지 말아주세요
그대 들으시나요...
채널: choiMusic · 재생시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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